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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드디어?!?! 앞으로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723248?lfrom=kakao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1.50%로 인하·성장률도 하향 전망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 1.50%로 전격 인하됐습니다.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2%대 초반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8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

n.news.naver.com

하이!

 

세상부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공부중인 세상부자라벵팍이다.

 

내꿈은 건물주!

 

건물주가 되는 그날까지!

암튼,

 

위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3년간 1.75%를 유지하던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오늘 드디어 1.50%로 인하를 했다.

 

이게 왜 놀라운거냐면, 한국은 기준금리를 미국을 따라가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예상을 모두의 예상을 깨고 금리를 인하를 했다는것.

 

현재 한국은 미국보다 금리가 낮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투자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역전 상태인데, 

 

거기에 또 금리를 인하하여 역전 상태의 갭을 더 벌려놨으니, 

 

외국인 투자금의 유출을 염려하여 대부분의 예상이, 금리 동결이나 인상을 기대를 했었다.

 

그리고 8월달 미국 연준의 행보에 따라 금리를 변동할것이라는 예상이 대부분이었는데, 

 

오늘 이렇게 떡하니 0.25%를 인하를 한것을 보니 놀랍다.

 


한국의 기록적인 최저 금리는 1.25% 로 현재 1.50%로 떨어진만큼 금리 인하 카드는 한국은행 입장에서

한번 정도 더 남았다 볼수 있겠다.

 

미국이 금리를 인하를 한다면 그때 다시 한번 더 내리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본다.

 


자, 그럼 도대체 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인하했을까?

 

그리고 이 금리가 우리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

 

예금, 적금 금리가 떨어진다고 울상을 지어야 하는 상황이 아님은 확실하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식은 하지 않더라도 이 금리는 항상 예의주시해야 함은 대부분이 동의를 할것이다.

 

먼저, 

 

금리를 인하한다는 것은 경제가 불황이라는 것이다.

 

경제에는 경제성장률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경제성장률은 '수출+내수' 로 이루어진 것이다.

 

2018년 한국의 수출은 호황을 누렸다. 

 

그러니 경제성장률은 굉장히 좋았다 이말이다. 

 

문정부의 공략은 부동산으로 경기부양 하지 않겠다 이다.

 

그런 의미에서 수출이 경제성장률의 견인을 하는 만큼

 

내수를 어느정도 눌러도 경제성장률이 평타를 친다는 말이 된다. 

 

그래서 문정부는 공략을 지키기 위해, 부동산 정책에 칼을 빼들었다. 

 

그것이 바로 2017.08.02 부동산대책.

 

일명 '팔이' 대책이다.

그리고 2018.09.13 부동산대책.

 

'구일삼' 대책이다.

출처 : 강기영 기자

 

자 이렇게 공략대로 내수를 눌러놓았고, 수출은 잘되고 있고, 계획대로 되고 있다가, 

 

뚜둥!~

 

2019년부터 수출호황에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한다.

 

실제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어머니의 의견으로도 올해들어서는 작년에 비해 매출이 폭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만큼 내수 자영업도 이 수출에 영향을 받는다. 

 

수출이 잘되면 수출 회사들이 돈을 잘 벌테고 관련 업체들도 돈을 벌테고 에헤라 디야!

 

회식하고 세금 대신 비용으로 처리하고 뭐 이렇단 말이다.


아무튼 그 이유는 바로!!

 

미.중 무역전쟁의 발발이다.

출처 : 머니투데이 유정수 디자인기자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에 대부분 수출을 하고 사는 나라다.

 

그런 미국과 중국이 무역 전쟁을 벌이고 있으니, 우리나라의 수출길이 막히기 시작한다.

 

그리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한국.일본 무역전쟁도 반도체 원료 제재로 시작되었다.

 

수출길이 더 막혀버린것이다.

 

자, 

 

아까 우리는 문정부가 2017, 2018년 2년간 내수경제를 부동산정책으로 눌러놓았다고 말한걸 기억할것이다. 

 

그런 상황에, 수출길까지 막혀버렸으니, 경제성장률은 불보듯 뻔한 상황이 된다. 

 

수출은 우리가 어떻게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부동산으로 경기부양을 하지 않겠다는 문정부의 공략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 이런 경제성장률을 예측 한 것인지, 국가주도형 SOC 사업을 푼 바가 있다.

 

http://www.fnnews.com/news/201901291746465067

 

[SOC 예타 면제 확정] 23개 지역사업 나눠먹기… 혈세 24조 푼다

연합뉴스 정부가 29일 발표한 24조1000억원 규모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사업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국가재정 악화 우려 등을 제기하고 있는 반면 일부 지자체는 적극..

www.fnnews.com

 

정부가 할수 있는 건, 내수 경기 부양 밖에 없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 내수 경기 부양이란 곧 부동산 경기 부양이 된다.

 

내수 경기 부양책은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는데, 

 

바로 양적완화 와 금리인하 이다.

 

양적완화란 말은 양을 늘려서 완화를 한다, 즉, 돈을 더 찍어낸다는 말이고, 

 

금리인하는 말 그대로 금리인하이다. 

 

오늘 기사에서 나온것이 바로 그 금리인하인것이다. 

 

즉,

 

부동산으로 경기부양을 하지 않겠다는 이번 정부의 공략과는 달리, 

 

딱히 마땅한 카드가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다. 

 


1. 미.중 무역전쟁 장기전

 

2. 한.일 무역전쟁 시작

 

= 수출길 막힘, 내수(부동산)시장 눌러놓음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번 금리인하 결정은 울며 겨자먹기가 아닌가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에 반해, 미국이 금리를 동결했음에도, 

 

모든 리스크를 뒤로하고 금리인하를 한 부분에서도 한.은의 결단력이 보인다.

 

물론

 

여러측면에서 지탄을 많이 받을것으로도 보인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 하지 않았는가.

 

누군가는 이런 상황을 영리하게 잘 이용하여 계층의 사다리를 탈것이다.

 

나도 언젠간.....


자, 그럼

 

금리인하가 부동산과 왜 그렇게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자.